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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빨간 장미가 지는 밤

김영래

 

*빨간 장미가 지는 밤*

 

한낮엔 엄두도

못 내게 무더운 날이

소나기 덕에  다소 누그러져

 

산책을 하는 사람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한다

그렇게 요염하던 빨간 장미도

 

 

시절을 거역하지 못하고

꽃입이  지기 시작합니다

또 한 시절이 지나가며

 

만감이 교차합니다

세상에 영원 한 것은 없지요

젊은 날이 엊그제 같은데

 

다짐과 생각만 하다가

세월이 다 가는 것이 아닌가

아쉬움에 물음표를 찍는다

 

생각하기는 쉬운 일이다

실천하기는 어려운 문제다

생각대로 행동하고 달성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다

많은 사람은 행복과 불행은

운명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기회와 땀과 노력으로

이룩 되는 게 더 많다

 

운명은 우리에게

스스로 알아차릴

찬스를 제공할 뿐이다

 

행복이란 감사하며

만족하는 내면의 창이다

남보다 나은 점에서

 

행복을 찾는다면

영원히 행복하지 못할 수도 있다,

행복의 원심은 평안과 만족이다

 

그러기 위해선

건강을 잘 챙겨야 합니다

몸과 마음을 청결하게 사랑하며

 

집착 시기 질투 벗어나

남을 미워하는 마음은

자신을 망치는 지름길입니다

 

올 무더운 여름을

건강식으로 보충하며

슬기롭게 잘 견뎌내세요

 

자신을 챙김이

가족을 지키는 일입니다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지는 장미꽃을 보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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