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인연의 소중함*
산과 바다로 종행무진
날개 달은 나에 발길에
일복 많은 인연에 족쇄가 채워져
요즘 갑자기 몸이 매여
운신에 폭이 좁아져 버렸다
만끽하던 자유를 내려놓고 보니
그동안 함께했던 고마운 분들이
너무도 감사한 인연이었구나
하며 새삼 느껴봅니다
많은 사람은 전화 한 통으로
언제나 만날 수 있는듯해도
쉽지 않은 소중한 인연 이었습니다
보고 싶은 그리움은
누구나 있을 수 있지만
이렇게 소중하다는 것을 배워갑니다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건
너무도 감사한 축복입니다
앞으로
하루하루를
더욱더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뜻깊고 보람있게
살 것을 마음속으로
조용히 다짐해봅니다~~~*
소중한 인연에 감사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