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앵글 속의 사색과 느낌*
쉼 없이 빠르게
흐르는 세월 속에
멀게만 느껴졌던 중년이
눈 깜짝하는 사이에
휘리릭 중심을 관통하며
빠르게 달려갑니다
그렇게 중요하게 여겼던
재물과 학식도 건강엔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하고
삶의 질과
가치관을 수정하며
우선순위가 뒤바뀌어 버린다
다양한 모임에
그 많던 만남이
점점 식상해져 멀어지고
홀로 있는 시간이
고독이 아니라는 생각에
도달하여 충만함으로 자리 잡고
책보는 시간과
애견과 함께하는 마음에
소소한 행복을 느낍니다
강마을에 살면서
카메라 앵글 속으로
보는 세상이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와
삶의 의미에 새로운
동기 부여를 합니다~~~*
내가 나를 바로 세우며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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