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자전거 하이킹

초지일관 여행 2012. 5. 24. 09:05

 

 

 

 

 

 

 

 

 

 

 

 

 

 

 

 

 

 

 

 

 

 

 

 

 

 

    

 


 김영래

 

*자전거 하이킹*

 

강둑길을 달리는 그 생쾌함이

가슴까지 시원하게 기분을 전환시킨다

 

언덕에서 부는 바람은

아카시아 향기를 배달해주고  

 

인간인 만든 가장 유익한 발명품

기름 한 방울 넣지 않고 잘도 달린다

 

몸과 마음의 체력을 단련시키는

참으로 소중하고 좋은 만남이다

 

아기자기한

오솔길을 지날 땐

콧노래를 부르고

 

하늘이 아름다워 길을 멈추고

호수가 아름다워 찰칵거리는데

 

들꽃에 반하고 풍경에 취하여

달리다 섰기를 반복하며

안구를 정화 시키다

 

땀 흘린 후 먹는 점심은

시장기와 합해져

 

그 맛이 갈칠 맛이다

참으로 즐겁고 행복한 만남이다

 

우리 모두 주말에 한번은

운동도 하고 건강도 지키며

행복에 나라로 힘차게 달려봅시다~~~^*

 

 

하늘도  호수도  모두가 아름답게  보인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