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방
노을 속에 아름다움
초지일관 여행
2012. 11. 22. 09:48
김영래
*노을 속에 아름다움*
그 아름답던 단풍이 지고
국화 향기도 서서히
멀어져 갑니다
떠나는 계절
소멸 되는 아쉬움
모든 것이 바뀌어도
오늘도 변함없이
아침이면
동녘 하늘이 밝아오고
하루가 저무는 석양에는
오늘도 애쓰고 수고했다며
자연이 주는 선물
아름다운 석양의 하늘을 그리며
멋진 노을을 선사합니다
배분에 편차 없이
누구나 관심만 가지면 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찰나에 순간
노을빛 갈대밭 사이로
우정이 속삭이며 걸어갑니다
우리도 언제나 변함없이
저 아름다운 노을처럼
곱게 물들며
아름다운 마음으로 살아 같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노을 속에 만난 우정에 산책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