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방
사랑이 익는 노을 바다
김영래
2012. 12. 18. 07:10
김영래
*사랑이 익는 노을 바다*
오늘은
우리를 위해
바다도 하늘도
행복이 가득합니다
저 아름다운
붉게 물든 노을 속으로
타들어 가고 싶다
마음과 마음 사이에
사랑이 뜨겁게 흐르고
주는 마음 받는 사랑에
감정의 느낌이 다가오며
황홀한 기분에
심장이 두근거립니다
잔잔한 파도 소리가
음악이 되어 흐르니
자유에 여신상이
증인이 되고
모래 위에
사랑에 언약을 씁니다
그윽한 눈빛에
마음과 마음이 합하니
달콤한 사람이 익어갑니다
이 순간 가슴에
새겨진 아름다운 추억이
오래도록
간직 될 것입니다~~~*
노을 속에 사랑에 언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