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다툼에 근원은 욕심

김영래 2013. 1. 31. 05:21

 

 

 

 

 

 

 

 

 

 

 

 

  

 

 

 

 

 

*다툼에 근원은 욕심*

 

두 가지 물건이 부딪치면 반듯시 소리가 난다, 

두 사람이 오래 만나도 이처럼 반듯시 다틈이 일어난다,

소리를 내는 것은 두 가지가 모두 단단하기 때문이며,

만일 양쪽이 모두 부드러우면 소리가 나지 않을 것이다,

혹은 한쪽이 단단하고 다른 한쪽이 부드러워도 역시 소리는 나지 않는다,

 

따라서 다틈이 일어 난다는 것은

두 사람 모두 욕심을 부리고 있다는 증거다 ,

만일 두 사람 모두 양보하면 다틈이 일어날 수가 없고.

한 사람이 욕심을 부려도  다른 한 사람이 양보하면

이 또한 다툼이 일어나지 않는다,

 

가장 이상적인 관계는 부드러운 쪽이 단단한 쪽을 부드럽게 만들고

양보한 사람이 욕심 많은 상대방을 감화시키는 관계다,

 

 

 

여행 중 책보고 옮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