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황금 송어의 별미

김영래 2013. 2. 14. 18:07

 

 

 

 

 

 

 

 

 

 

 

 

 

 

 

 

 

 

                        

김영래

 

*황금 송어의 별미*

 

쏜살같은 세월이

겨울을 관통하며

빠르게 지나가는데

 

춘설이 내리고

봄과 겨울이 교차하며

또 다른 풍경을 그려냅니다

 

두 계절이

공존하는 계절

무언가 잊은듯한

 

아쉬움 마음에

벗님들과 함께

마음을 합하여

 

꽃샘추위에 즐기는

별미 여행을 떠납니다

 

맑은 계곡

청정수에만 사는

황금 송어에 감칠맛

 

시골식 막장에

마늘 넣고 고추 넣고

먹는 쫄깃한 질감이

 

색다른 여행에

즐거움이 배가되고

아름다운 설경 속에서

 

음미 하는

미각의 식도락이

행복한 추억으로 저장됩니다 ~~~*

 

 

 

소중한 인연과 함께하는 별미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