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노을 속에 한강 산책
초지일관 여행
2014. 6. 9. 16:32
김영래
*노을 속에 한강 산책*
오랜만에 어려움을
딛고 우뚝 일어선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참 많이도 걸었습니다
공감에 소통에 마음이 흐뭇합니다
어느새 석양 하늘이
붉게 물들어 도시에
아름다운 풍경을 그렸습니다
급속하게
빠르게 변하는 삶에
잊고 지내던 한강
도심 속에 산책길도
참으로 유익하고 즐거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인생은 반복되는
지루한 생활 같지만
좋은 친구와 만남은
인연에
소중함을 느끼는
아름다운 마음자리였습니다~~~ *
잊었던 친구와 한강에 노을 산책을 권하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