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설레고 꿈꾸는 여행길

초지일관 여행 2015. 3. 9. 08:40

 

 

 

 

 

 

 

 

 

 

 

 

 

 

 

 

김영래

 

*설레고 꿈꾸는 여행길*

 

숨 가쁘게 달려온 인생길

잠시 걸음을 멈추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바위에 서서 숨 고르기를 합니다

산다는 건 모든 시름을 참아 내는 것

자식들 키우고 뒷바라지 하면서

 

옆도 안보고 뒤도 안보고

앞만 보고 쉬지 않고 달려온 길

누구나 나이가 들면

 

무거운 짐 잠시 내려놓고

여행도 다니면서 보고 느끼는

아름다운 삶을 꿈꿉니다

 

하지만 이런 일 저런 일 걸리면서

생각에만 머물고 망설임으로

실행에 옮기기란 쉽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무언가

열정을 보이는 사람을 보면

부럽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지만

 

우유부단한

자신을 뒤로 감추며

나약한 자신을 합리화시키고

 

늘 꿈에만 머물면

울을 한 나날에 서성입니다

이제야 생각을 바꾸고

 

실천에

첫발을 딛는 순간

새로운 인생이 보이고

 

열정을 되살리며

활기찬 발길로

힘차게 출발합니다~~~*

 

중년에 고정 관념 리모델링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