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활짝 핀 아름다운 꽃 밤

초지일관 여행 2015. 4. 24. 07:25

 

 

 

 

 

 

 

 

 

 

 

 

 

 

 

 

김영래

 

*활짝 핀 아름다운 꽃 밤*

 

오색 꽃 소식이 만발해도

용케도 참아낸 꽃 바람이

드디어 움직일 줄 모르던

 

중년에 마음을 흔들어

무지개 꽃 바람을 싣고

눈과 마음을 밝게 선물한

 

봄날엔 향기를

이대로 보낼 순 없다고

꽃잎이 지기 전 소풍을 나갑니다

 

한 번도 쉬지 않고

바쁘게만 살아온 마음도

오늘은 이렇게 합쳐지니

 

함 박 웃음꽃이 피어나고

먹음직스럽고 푸짐한

상차림이 되었습니다

 

봄꽃은 많은 사람에

마음에 문을 열어주는

기쁘고 행복한 계절입니다

 

이래서 복잡한 시름을 잊고

활기찬 내일을 충전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저장합니다 ~~~ *

 

서민들에 자투리 시간으로 작은 행복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