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초록 바람 속으로

초지일관 여행 2015. 6. 4. 14:34

 

 

 

 

 

 

 

 

 

 

 

 

 

 

 

 

 

 

 

김영래

 

*초록 바람 속으로 *

 

파란 하늘만 보아도

자꾸만 주말이 기다려지는

마음이 생기고 설렙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바람따라 물길따라

달리는 맛이 들어

그 중독성이 대단합니다

 

한낮에 더위는

하늘을 찌르지만

마음이 통하는 벗님과

 

함께 만나는 기쁨이 앞서

유쾌한 스피드에 더위쯤은

아무 문제도 되지 않습니다

 

푸른 대자연의

향긋한 풀꽃 향기는

그 보상을 하고도 남습니다

 

땀 흘린 운동 후

마시는 약수터는 필수코스

그 맛이 참으로 시원합니다

 

푸른 초원을 바라보며

먹는 점심 자리는

삶에 활력소로 충전되고

 

이제 건강한 눈빛만 보아도

흐뭇하고 다음에 또 만날 날을

즐거운 마음으로 약속합니다~~~*

 

몸도 마음도 달련 시키며 활기찬 생활 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