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진

가을 여행의 사색

초지일관 여행 2015. 11. 13. 04:53

 

 

 

 

 

 

 

 

 

 

 

 

 

 

 

 

 

김영래

 

 

 

 

*가을 여행의 사색 *

 

찬 바람이 몹시 부는

가을 바다 햇볕 내림 사이로

그리움이 너울거립니다

 

몸은 바닷바람에 차지만

당신을 생각하는 내 마음은

따뜻한 미소가 피어납니다

 

오늘은 새로운 각오로

마음을 헹구어봅니다

힘들고 어려운 고비마다

 

따뜻한 마음이 함께 해서

크나큰 힘이 되었습니다

채워도 채워도 부족한 마음에

 

내 심장을 뜨겁게 덮여준

다정하고 그윽한 눈빛

나는 소중한 인연에 감사합니다

 

저 멀리 작은 섬 갈매기

파도가 그린 물결이 모두가

이 가을을 아름답고 충만하게 합니다

 

아~가을 바다

오늘도 살아 숨 쉬며

넓은 바다를 볼 수 있어 행복합니다~~~*

 

 

 

나를 숙성 시키는 가을 바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