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꽃

황홀한 진달래 풍경 속에서

초지일관 여행 2016. 4. 13. 06:43

 

 

 

 

 

 

 

 

 

 

 

 

 

 

 

 

 

 

 

 

 

 

 

 

 

김영래

 

*황홀한 진달래 풍경 속에서*

 

착시 현상인가

봄 산이 빨갛게 불타는 듯

온 산천이 붉게 물들어

탄성이 절로 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인데

어둡고 그늘진 곳만 바라보지 마세요

마음먹기 따라선 인생이란

충분한 살만한 가치를 부여합니다

 

꽃피는 봄날엔 자연의 베픔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무거운 삶의 짐 잠시 내려놓고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내 마음속에 잠제 되어 있던

거대한 행복 발전소가

가동되기 시작했습니다

저 꿈에 찬란한 색채에

 

희망을 채워 하늘 높이 쏘아 올려

하늘만큼 땅 만큼 행복해 보련다,

오늘은 스스로 기쁨을 느끼며

밝은 미소로 활짝 웃어봅니다 ~~~*

 

 

 

아름다움에 본질을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