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방
자연이 그린 색채 속으로
김영래
2017. 11. 9. 17:55
김영래
*자연이 그린 색채 속으로*
경기가 하강 곡선을 그리니
모든 것이 버겁고 힘들며
생각이 많은 쉽지 않은 시절입니다
이렬 때일수록 마음을 가다듬고
건강을 챙기고 정신을 맑게 하며
갈고 닦는 도정을 해야 합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다시 또 힘차게 일어서려고
용기와 희망을 충전하렵니다
마지막 가을이
꼬리를 내리는 끝자락에
마음을 헹구고 비우러 여행을 떠났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장애물이 닥쳐도
심신을 강하게 단련시키고
정신만 차리면 이겨 낼 수 있습니다
오색 이파리가 한잎 두잎
떨어지는 한적한 길이지만
지는 단풍이 너무도 아름다워
가다가 멈추고 섰기를 반복합니다
인생이란 마음 먹기 달렸습니다
마음만 먹고 망설이던 시간에
실행하는 자만이 시야가 트입니다
공기 좋은 청정 지역에 나오니
이제야 모든 것이 풀리는 기분이 듭니다
살아 있는 기쁨을 만끽하며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사용하며
보고 느끼며 축제처럼 살기로 했습니다~~~ *
자연 속에서 보고 느끼는 마음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