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또 한 달이 지나갑니다

초지일관 여행 2018. 1. 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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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래

 

*또 한 달이 지나갑니다*

 

오늘도 기쁜 마음으로

설렘에 아침을 열며 새날에

감사한 하루를 시작합니다

 

부푼 꿈을 실은

새해에 첫날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한 달이 훌쩍 지나갑니다

 

혹독한 겨울바람 속에서도

땀 흘린 열정으로 빨간

장미를 키워낸 원예사에게

 

감탄사와 함께

축복을 기원해봅니다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을까

 

같은 한 달이지만 꽃을 보고도

기뻐하며 향기를 맡는 사람도 있고

한 숨지고 슬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너무도 많은 일들이 일어나

가슴 아픈 사연이 연일 보도됩니다

참으로 안 타 까운일입니다

 

어려운 경기 속에

삶에 고뇌에 지친 마음에

희망을 주는 2월이 됐으면 합니다

 

하루가 모여 한 달이 되고

한 달이 모여 일 년이 되는 동안

배려하는 마음이 농익어 같으면 합니다~~~*

 

 

 

1월의 끝자락에 사색의 마음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