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방

붉은 노을 속에 사색

김영래 2019. 3. 15. 10:15






















 

김영래



 

 *붉은 노을 속에 사색*


내 마음속에는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습관이 있습니다

 

유년기 어린 시절부터

석양 하늘이 붉게 물들면

가던 길을 걸음을 멈추고

 

가슴이 뭉클하여

감동이 물결치며 황홀한

눈빛으로 넋을 놓고 바라봅니다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모습대로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만감이 교차하며 하루가 저물어갑니다


일만 알고 휴식을 모르고

억척같이 살아온 지난날이

차곡차곡 쌓여서 오늘이 있습니다


인생은 흘러가며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아름답게 농익어 가는 겁니다


나이가 들수록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을 챙기며 심신을 단련해

내면에 평온을 찾는 겁니다 


하루하루가

참으로 소중한 찰나입니다

뜻깊고  보람차게 사용하겠습니다~~~*




매순간의 찰나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