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방
갯벌 체험과 노을바다
초지일관 여행
2019. 9. 2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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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래
*갯벌 체험과 노을바다*
잔잔한 해풍이
코끝을 간지럽히고
갯내음이 물씬 풍기는 뻘밭에
성큼성큼 들어가
미끄러운 감촉을 즐기는
여린 손목이 마냥 즐겁기만 미소
도시의 아파트에만
갇혀 살던 여린 눈망울엔
처음 체험하는 바다의 모든 게
새롭고 신비스럽고
즐겁고 신나는 일이다
수많은 생명체가 살아 숨 쉰다
해 질 녘 석양 하늘에
붉은 물감을 온 하늘을 칠해 논
자연의 신비로움을 목격하는 순간
세상은 너무도 넓고
다양하고 변화무쌍한 하루
많은 것을 체험하고 배우는
가족과 함께한 나들에
아름다운 계절 그리기를 합니다
아프지 말고 튼튼하게 자라다오~~~*
가족과 함꼐한 갯벌 바다의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