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양수리의 아름다운 카페
초지일관 여행
2019. 10. 11. 09:50
김영래
*양수리의 아름다운 카페*
올해는 유난히도
태풍과 비가 많이 오며 시국이
시끄럽고 어수선해 마음이 찹착니다
마음이 답답하고 머리가 아파도
이 좋은 가을날 집에만 있기엔 그래
가족과 함께 강둑길 따라 산책을 나갑니다
푸른 하늘에
하얀 뭉게구름만 보아도
한결 마음이 넉넉해지는 듯합니다
내친김에 전망 좋은 카페에서
가족만이라도 화목 하자며
다독거리며 대화와 소통을 해봅니다
아리고 가슴 아픈 사연과
힘들고 억울한 소외된 마음에도
고루고루 공평하게 복을 내리소서
철커덕거리며 빠르게
지나가는 열차의 소음처럼 소멸해
어서 빨리 평정을 찾았으면 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차분하게
바라보며 나라에 안정을
마음속으로 기원합니다~~~~*
모두가 건강하고 화목하게 살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