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가장 아름다운 빵 카페
초지일관 여행
2020. 2. 10. 05:14
김영래
*가장 아름다운 빵 카페*
요즘은
사람 많은 곳을 피하고
행동반경이 좁아져
모두가 마음이 울적하고
울울해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언제까지나 이럴 순 없지요
오늘은 기분도 풀어줄 겸
오랜만에 자유로를 달려
야간 드라이브를 합니다
이제 보니 가족을 위함은
내 등짐인 줄 알았는데
내가 기쁨을 전해줄 수 있음은
하늘이 내려준 크나큰
축복의 선물이었습니다
즐겁고 맛있게 살자
통일로 언덕 위
아름다운 빵 카페로
자리를 잡고 마주 앉자
가족의 화목한 미소가
가슴 훈훈함으로 다가와
꽃샘추위를 녹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버겁고 힘든 내 등짐 때문에
땀 흘려 열심히 일한 덕분에
오늘날 내가 있습니다
한 번뿐인 인생
즐겁고 기쁘게 살며
스스로 건강을 챙기자
건강이 있는 곳에 자유가 있다
건강함은 삶의 활력소이며
으뜸가는 자유의 원천이다,~~~*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가족과 함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