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가족과 함께한 밤 나들이

초지일관 여행 2020. 3. 5. 06:48

 

 

                 

 

                 

 

                 

 

                

 

 

 

 

 

 

 

 

                    

 

 

 

 

 

 

 

 

 

 

 

 

 


김영래


*가족과 함께한 밤 나들이*


요즘은 자고 나면

여기저기서 울울한 소식이

온종일 뉴스로 지면을 도배한다


착 가라앉은 기분에

모두가 걱정과 근심으로

어두운 그늘이 가린다 


이럴 때 일수록 

건강식으로 몸을 챙기고

기분 전환만이 항체에 도움이 된다

 

저마다 바쁜 일정에

가족이 함께 모이기란

참으로 쉬운 일이 아니지만


사람이 뜸한

저녁 시간을 택하여

백마역 카페촌으로 나왔습니다


나이가 들며 되지도 않을

욕심에 시간을 낭비하기보다는

가족과 화목을 택하렵니다


세상을 살다 보니 내려놓는 게

가볍고 쉬운 듯 해도 얻는 것보다

버릴 줄 아는 것이 힘이 듭니다


집안에 지반이

허약하고 기둥이 흔들리면

생활에 리듬이 흐트러진다


서로가 합심하여 격려하며

건강한 심신으로 어려운 고비를

무사히 잘 넘겼으면 합니다~~~*



삶의 원동력은 가족으로부터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