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방
기다리며 여무는 사랑
초지일관 여행
2020. 3. 19. 13:50
김영래
*기다리며 여무는 사랑 *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속으로 참고 인내하며
기다린다는 것은 사랑을
배우는 첫 번째 관문이다
아픈 만큼 내면은 성장한다
좋아하는 사람은 늘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이지만
쉽사리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어렵게 얻은 마음을
변함없이 사랑하라는
하늘에 뜻이 아닐까
절친한 친구와
마주 앉아 보이지만
그리움에 갈증은 여전하여
석양의 노을 바다로
산책을 나왔습니다, 지금쯤
그 사람은 무얼 하고 있을까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은
눈을 감고 보아야만
더욱 선명하게 보입니다~~~*
기다림, 이란 사랑이 농 익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