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앵글 속의 사색과 느낌

초지일관 여행 2020. 5. 21. 11:28

 

 

 

 

 

 

 

 

 

 

 

 

 

 

 

 

 

 

 

 

 

 

 

 

 

 

김영래


*앵글 속의 사색과 느낌*


쉼 없이 빠르게

흐르는 세월 속에

멀게만 느껴졌던 중년이


눈 깜짝하는 사이에

휘리릭 중심을 관통하며

빠르게 달려갑니다


그렇게 중요하게 여겼던

재물과 학식도 건강엔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하고


삶의 질과

가치관을 수정하며

우선순위가 뒤바뀌어 버린다


다양한 모임에

그 많던 만남이

점점 식상해져 멀어지고


홀로 있는 시간이

고독이 아니라는 생각에

도달하여 충만함으로 자리 잡고


책보는 시간과

애견과 함께하는 마음에

소소한 행복을 느낍니다


강마을에 살면서 

카메라 앵글 속으로

보는 세상이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와

삶의 의미에 새로운

동기 부여를 합니다~~~*  


내가 나를 바로 세우며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