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다 노을 카페

 

김영래

 

*봄 바다에 노을 카페*

 

세상에 삶이란

모래알처럼 수 많이

다양한 성격과 생각이

 

버무려져

하루하루를 오묘하게

그려내며 흘러갑니다

 

어떤 사람은

매우 많은 재산을 모아야

행복하게 산다고 생각하고

 

어떤 사람은 작은 것에

감사함을 배워야지만

비로소 인생을 제대로

 

느끼고 즐기고 나누는

마음이 샘솟는다고 합니다

이처럼 가치관이 다르니

 

인생에 정답은 없지만

스스로 자가발전을 하는

행복도 습관 인가합니다

 

햇살과 꽃과 나무가

사시사철 자연이 차려준

진수성찬을 알아 채지 못하고

 

오늘도 바쁘다는 핑계로

눈뜬장님처럼 허둥대며

정신없이 쉼 없이 달려갑니다

 

잠깐 한발 물러서고

멈춰서 내가 나를 되돌아보자

내가 온전하게 잘살고 있는지~~~*

 

 

 

여유를 첨가해 마시는 바다 커피 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