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푸른 강변 달리자

초지일관 여행 2022. 4. 20. 08:54

김영래

 

*푸른 강변을 달리자*

 

며칠 전만 해도

아침저녁으로

선선 하더니

 

이제 완전하게

더워지기 시작하고

한낮엔 그늘을 찾습니다

 

나무 이파리가

무성하게 피어나

푸르름을 더 한다

 

시원한 강변을

달리는 상쾌한 기분은

해본 사람만 아는 맛이다

 

고즈녁 하고

한적한 꽃길을

혼자 달려도 좋고

 

함께 달려도 좋은

가장 자전거 타기 좋은

쾌적한 시절입니다

 

한참을 달리고 난 후

먹는 늦은 점심은

시장기가 더해져

 

갈칠 맛이고

하루에 기쁨으로

고스란히 저장됩니다

 

오늘도 감사한 시간이

이렇게 또 지나갑니다

달리자 그리고 건강하게 살자~~~*

 

 

건강을 챙기는 푸른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