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주말에 푸른 산책
김영래
2022. 4. 23. 18:19
김영래
*주말에 푸른 산책*
그 활기차고
활발했던 젊음도
세월이 흐를수록
행동반경이 좁아지고
모든 게 아쉬움을 그리며
또 한 시절이 지나갑니다
마음은 아직도
청춘 이것만 몸과
마음에 간격이 생기고
코로나를 핑계 대고
격리된 삶을 정당화 시키며
합리화하려고 애를 쓴다
자 이제 그만
밀폐된 생활에서
이탈하여 푸른 들녘으로
나와 가슴을 활짝 펴고
푸른 하늘을 바라보자
그냥 걷기만 하여도
엔도르핀이
흘러넘치고 상쾌한
기분 전환이 됩니다
사람은 마음속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며 실행 할 때가
가장 행복할 때입니다
열정이 식으면
몸과 마음이 급속도로
퇴보하며 게으르고 나태해진다
누구나 에게 주어진
똑같은 봄날이고
하루이지만은
어떻게 쓸 것인가 그것은
순전히 본인 목이고
판단하기에 달려있습니다~~~*
자 나가자 저 푸른 들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