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2024년을 보내며

김영래 2024. 12. 28. 10:30

 

김영래

 

*또 한 해를 보내며*

 

지내 놓고 보니

빠른 게 세월입니다

신정 설이 엊그제 같은데

 

사계절이 훌쩍 지나고

한해에 마지막 끝자락에

도달해 동창회 향우회 등

 

각종 모임에 참석하는

바쁜 나날이 흘렀습니다

지내 놓고 보니 아쉬움도

 

있지만 반갑고 즐거웠던

만남도 있어 다소 나마

마음속으로 위안이 된다

 

한 해동안 많은 격려와

따뜻한 마음을 도움 주신

친구와 지인에게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변함없는 마음으로

 

많이 부족 하지만

지도 편달 해주시 길

머리 숙여 부탁드립니다

 

지내 놓고 보니

모든 만남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내 마음속에

 

차곡차곡

저장되어 있습니다

보고 싶고 그리워질 때

 

생각이 날 때마다

문득문득 꺼내 보겠습니다

소식이 두절되어 뜸한 분에게도

 

아울러서

감사하는 마음 전하며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새해에도 아프지 마시고

하시는 일 순조롭게 잘 풀리시고

나날이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12월 끝에 송년 인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