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이야기
봄이 오는 길목
김영래
2025. 3. 26. 10:52
김영래
*봄이 오는 길목*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따뜻하게
변하고 나무 가지마다
물이 오르고
새순이 싹트며 봄기운은
확실하게 다가오는데
꽃만 피는 게 아니고
아쉽지만 불청객도
함께 묻어옵니다
꽃바람 황사 바람
미세 먼지가 함께
어울려 섞여 옵니다
엇지 됐던 기다리던
봄은 우리 곁으로 바짝
다가와 많은 사람이 나와
봄 맞지 산책을 합니다
세상에 이치는 모든 것이
다 좋을 수는 없는듯합니다
신문 방송을 보면
웃을 일이 별로 없는
혼란스러운 시국이지만
산책을 하며 기지개를
하고 나니 한결 기분이
풀어진 듯합니다
걷자 그리고 웃자
그러면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고 좋습니다~~~*
스스로 마음 정화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