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노을 바다에 휴식*
인생살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는데도
능률이 오르지 않고 지칠 땐
하늘에서 내려주신
휴가라 생각하고
머리도 식힐 겸
가까운 바다로 나가
일에 치여 소홀했던
가족과 함께 노을 산책을 합니다
어려운 일이란
엉뚱하게도 닥칠 땐
한꺼번에 겹쳐 다가오지만
머리를 짜내고도
풀리지 않아 속은 상하지만
시간이 지나야 해결됩니다
아픔도 슬픔도
모든 것은 지나갑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내가 나를 챙겨야 합니다
가을꽃이 예뻐도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습니다
붉게 물든 노을 속에서
가족에 소중함을 느끼며
마음을 가다듬습니다~~~*
산책과 휴식에 명소 노을 바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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