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자목련이 핀 담장 길*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꽃 나들이 가는 날
한동안
잊힌 듯한 조바심에
멀어져간 소식에
오랫동안 그리움에
응답 없는 기도가
현실로 이루어져
내면에 마음이
활짝 핀 목련꽃처럼
방글 미소로 맞이합니다
이래서 인생은 살만합니다
설레는 마음에 은은한
꽃향기가 마냥 행복한 날입니다
어려운 삶
굽이굽이 모서리 마다 이렇게
하늘이 내려준 자연의 선물이
활력소로 충전되어
또 내일의 희망으로
감사하게 다가옵니다 ~~~ *
하늘도 꽃도 사람도 모두가 감사한 행복한 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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