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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꽃

연두색 초원에 핀 꽃

 

 

 

 

 

 

 

 

 

 

 

 

 

 

 



 

김영래

 

*연두색 초원에 핀 꽃*

 

나는 가끔 새들이

노래를 하는 아무도 없는

한적한 호수를 꿈꾼다

 

보랏빛 제비꽃이

예쁘게 피어나

알집을 만들고

 

노란 수선화가

영롱한 물방울이 맺혀

청순한 모습으로 인사를 합니다

 

일 년 중

가장 내가 좋아하는 색

연두색 초원이 수줍은 소녀가

어른이 되듯이 빠르게 변해갑니다

 

선명한 색상에

오색 투립이 피어

환상에 꽃길을 만들었습니다

 

마치 천국에

화원을 걸어가듯이

아름 다음에 취해 동화되어갑니다

 

오늘은 참으로

기분 좋은 날입니다

꽃도 보고 새도 보고 강도보고

 

안구 정화를 하고 나니

몸도 마음도 맑아지고

왠지 모든 일이 잘 풀릴 것 같습니다~~~ *

 

 

참으로 감사한 하루가 아름답게 지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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