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밤에보는 아름다운 꽃길*
화사한 봄꽃이 지나가고
여름으로 진입 하는 길목에
어둑한 저물녘 꽃길을 가보련다
피는 꽃 지는 꽃이
교차하는 시절이지만
아쉬움으로 기쁨과 슬픔이 버무려 져
화려한 야경의
도시에 불빛 사이로
그렇게 봄은 가고 있었다
빌딩과 밤꽃이 언바란스로
돼 비 되는 묘한 여운을 그리며
또 다른 풍경을 보는듯합니다
봄이란 화려함 뒤에는
노곤한 나른함과 입맛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이다
예전 같지 않은 입맛이지만
꽃길을 산책을 한 후 기분 전환할 겸
외식을 하고 들어가렵니다
도시에 삶이란 이렇게라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기분을 풀며
심신을 달래며 활력을 충전해 봅니다~~~ *
밤에 즐기는 꽃 나들이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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