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든다는 것*
어린이가 자기는 한계가 많고
부족한 존재임을 깨닫게 되면
소년이 된 것이고,
자기뿐 아니라
남들도 모순투성이
인간임을 알게 되면
청년이 된 것이다.
그리고 남들이
부족한단 걸 알고도
사랑할 줄 알게 되면
어른이 된 것이고,
남들뿐 아니라 한계 투성이인
자신마저 사랑할 수 있으면
이미 노인이 된 것이다.
- 작자 미상
양평 행복 학교에서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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