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푸른 바다로 간 마음 김영래 *푸른 바다로 간 마음* 세상에 일이란본인에 의도 와는 전혀상반되게 굴러갈 데가 있다 이럴 때일수록가족이 함께 뭉쳐야 합니다새날에 희망은 안정된 마음과 가족에 평안에서부터출발되고 시작됩니다나는 가슴이 답답할 땐 푸른 바다로 가족이함께 여행을 합니다삶에 앙금은 즉시즉시 빨리 풀어야 합니다바다는 모든 아픔과아린 상처와 시련을 품어 주는 알 수 없는오묘한 치유에 힘이있는 것 같습니다 고급 회집 보다전망이 탁 터진 야외식탁을 선호합니다 바다를 바라보며먹는 싱싱한 해물은새로운 힘으로 충전됩니다 코끝을 간지럽히는시원한 바다 바람과넓은 백사장 푸른 파도 갈매기 등대를 보며산책을 하고 나면 가슴이후련하고 속이 확 풀립니다~~~* 가자 떠나자 푸른 바다로~~~* 더보기 보랏빛 오솔길 김영래 *보랏빛 오솔길* 밤과 낯의 기온 차이가 커아침에 일어나 창 밖을 보면 안개가 자욱이 내려앉는다 이런 날은 한낮의더위는 한층 강열하다양산이 피요 한 듯합니다 안개 가 수분을이리저리 몰고 다닌 덕분에예쁜 보람빛 꽃밭을 만들었다 변화무쌍한 자연이 그린아름다운 선물이 보석처럼빛나고 너무도 황홀합니다 해마다 이때만 볼 수 있는데올해도 내가 그 속에 있는 것은하늘이 내린 축복이 아닌가 치열하고 험난한생존 경쟁 속에 서자칫하면 트집 잡히기 쉬운 어려운 세상이지만온전하게 버틸 수 있는 것은아름다운 꽃길을 자주 걷고 선한 기운으로향기 샤워를 하며 나에마음을 정화시키는 것이다 이 얼마나 찬란한아름다운 순간 인가민들레 홀씨도 불어 날려 보고 인생을 소풍처럼 살 것인가움켜쥐는 집착과 번뇌에허우적 가리며 살 것인가 .. 더보기 이웃과 즐겁게 살기 김영래 *이웃과 즐겁게 살기* 세상에서 알고 지내면가장 가까운 사람은한 동네 이웃 친구고 모르고 살면 가장 먼 곳에 있는낯선 사람에 불과하다 말은 쉬운 것 같지만실천하기 어려운 것이친절하게 잘 지내는 이웃 간의 소통을트고 사는 살가운 삶이다세상에는 반듯이 노력해야 되는 것도 있고가만히 있어도 저절로되는 일도 있지만 드물다 시기 질투도 습관이고즐거운 행복도 습관이다모든 걸 타고 난 사람은 없다 깨달음이란 무엇인가그것은 우리 몸 안에잠들어 있는 의식을 흔들어 깨우는맑은 정신 운동이다이웃과 산책을 함께하며 웃는 연습을 자주 하면자신도 모르는 사이몸에 배어 습관이 된다 자연을 가까이하는 것도산책도 모두 습관에서이루어지는 자가발전 기쁨도 즐거움도내가 먼저 베풀고 나누는아는 것만큼 보인다 오색 꽃이 아무리찬란해.. 더보기 아카시아 향기 산책 김영래 *아카시아 향기 산책* 현대 사회의 편리한문화 시설에 익숙해도어딘가는 알 수 없는 허전함이 내 마음안쪽 모서리를 차지하고앉아 있다가 문득문득 떠 오르곤 한다한 계절을 건너뛰고두 계절이 섞여 버린 듯 봄도 여름도 아닌초 고속 기후 변화에생체 리듬도 힘들어한다 창문을 열자아카시아 향기가날아들어 아련한 옛 시절 향수를소환해 불러옵니다오늘은 아카시아 향기 속으로 들어가패 활량을 팽창시켜풀꽃 향기 산책을 합니다 나이가 들어가며신세계 화려함 보다 추억을 먹고사나 봅니다 아카시아 향기는벌 나바만 찾는 게 아닙니다나이가 들수록 휴식과 산책은 꼭 필요한 필수아민노산 같은 특별한몸에 좋은 영양제입니다 동질성의 많은 마음이나무 아래 앉아 휴식을 취하며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듯합니다 주기적인 산책과사색은 영원을 맑게 합.. 더보기 가족 산책과 식도락 김영래 *가족 산책과 식도락* 계절과 시절 사이는 무수히 많은 꽃들이아름답게 피고 집니다 바쁘고 분준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삶 이란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에 서 티부이와 핸드폰만처다 보고 살며 매몰되어많은 것을 놓치고 휘리릭 빠르게 지나갑니다푸른 산과 강물을 지척에두고도 아무 감정도 못 느낀다 무성한 나무 가지와 잎은온통 뿌리에 의족하고 산다뿌리로부터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면가지와 잎은 시들 거리며누렇게 떡잎이 집니다 사람의 힘찬 에너지도건강한 몸과 마음의 지속에의존하며 유지됩니다 인내는 쓰고 힘들지만열심히 땀 흘려 일한 만큼잘 사용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웅장하고 큰 꿈 보다그 과정의 중요합니다 가족의 화목한 건강을최우선으로 정하고실천하며 살려고 합니다 어렵고 쉽지 않은일이지만 시작이.. 더보기 가족 모임 꽃 나들이 김영래 가족 모임 꽃 나들이* *빠르게흐르는 세월 속에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가족의 테두리 안에서살아가는 의미를 찾고자노력하고 있지만 각자의 꽉 짜인 일정 속에서늘 마음은 함께 있지만쉽지 않은 일입니다 다 함께 모였으면참 기쁘고 좋으련만 꽃이 피는지 지는지 모르고 삶의 현장에 발목이 잡혀오늘 참석 못한 딸 가족이마음속에 걸립니다 나이가 들수록 가족에만남이 기다려집니다가장 기쁘고 소중한 것은 건강한 모습으로모두 함께 모일 때가 가장 대견스럽고 흐뭇합니다 이 아름다운꽃피는 봄날도젊은에 청춘도 한 순간 찰나고잠깐 머물다 지나가는 것부모에 바라는 마음은 아무도 아프지 말고모두가 건강했으면참으로 좋겠습니다~~~* 오늘도 기쁘고 행복하세요~~~* 더보기 이팝나무 향기 산책 김영래 *이팝나무 향기 산책* 또 새날이 열렸습니다5월에 들어 온들 녘이은은한 꽃 향기를 날립니다 아무리 현실이 어렵고버거운 세상이지만 생각하기 따라서 달라집니다 자연을 가까이하고살아 있음에 감사하면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하얀 이팝 꽃이 피어백설기 가루를 얹어 놓은 듯산책로 양옆이 눈이 부시다 하얀 찔레꽃이 피고하얀 아카시아 피고하얀 제비꽃도 피는 달 고민하고 힘들어하며집에만 있지 말고 하얀마음이 되어 기쁨을 체험하자 너무도 감사하는 마음으로하얀 세상으로 초대합니다똑같은 세상인데 어떻게 생각하고 살 것인가그것은 타고난 성격에긍정에 에너지를 채우는 것 가장 가까운 이웃부터사랑에 씨앗을 파종하자자연을 가까이하면 잠 제 되었던 울을증 불면증불안초조 모든 앙금이놀라울 정도로 치유에 효과가 서서히 나타난다.. 더보기 우중산책 사색 커피 김영래 *우중 산책 사색 커피* 아침에 일어나창문을 여니 앞산중턱에 자욱한 안개 구름이 걸 앉아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듯 내려오더니 다시 또 이리저리 옮겨 다니다토닥 거리며 비를 뿌린다비 구름이 지나간 하늘에는 온 들녘을 초록 색물감을 푼 듯이 변해풀잎마다 물방울이 맺혀 촉촉한 싱그러움에생기 반란 합니다올 들어 처음 천둥 번개까지 치며 여름장마를 흉내 냅니다아무래도 쉽게 그칠 것 같지 않아 우산을 펼치고우중 산책을 나갑니다망설이다 나와 는데 취향이 비슷한사람이 많은 듯합니다우산행열이 모였다 흩어졌다 반복하다가 산책 후몽환적이 풍경을 바라보며커피 한잔 마시며 사색에 잠깁니다 비를 타고 온 그리운친구의 모습이 떠 오릅니다지금쯤 그 친구는 어디에 살고 무엇을 하고 있을까꼭 다시 한번 만나고 싶군요만나는 그날까지.. 더보기 이전 1 2 3 4 ··· 4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