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눈부신 5월 숲속*
계절의 여왕 5월은
온 산천을 초록으로
곱고 예쁘게 물들이자
아름다운 새들은
행복한 새 가정을 꾸미고
사랑스러운 새끼를 낳고
쉬지 않고 먹이를 물고 와
애틋한 모성애를 발휘하며
진솔한 사랑을 보여줍니다
꽃이 피고 지나간 자리는
참으로 아름다운 계절에
자연계는 오묘합니다
살아 있다는 꿈틀거림은
순고한 생명의 신성함입니다
앵글 속에서 또 다른 세상을 배웁니다
그렇게 애타게 찾아
헤매던 행복의 의미를
새로운 가치관으로 수정합니다
모든 사물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고 느끼는 향기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삭막해도
자연이 내려 주는 기쁨은
끝없이 샘솟는 감성입니다
오늘도 많은 걸 생각하며
흐뭇한 행복함으로 돌아갑니다
자연은 배움의 마음 수련장입니다~~~*
아기 새가 잘 자라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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