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활기찬 봄 향기 속으로*
겨우내 옴짝달싹 못하고
갇혀 있던 마음에 따뜻한
햇살에 날씨가 풀리자
이번 주말에
가장 많은 사람이 나와
오랜만에 산책을 하고
자전거를 탄 긴 행렬이
홀가분한 해방감에 취해
활기차고 힘차게 달려갑니다
어느 누구나 구별 없이
삶의 가치관의 가장 으뜸은
어디든지 마음대로 갈 수 있는
건강한 심신의
자유가 아닌가 합니다
봄으로 성큼 다가선 날씨가
이렇게 활기찬 주말인데
행동의 제약 때문에
모두가 불편한 세상이
하루빨리 종식되어
기쁨에 봄 맞지를 즐겁게
온 가족이 함께 했으면 합니다~~~*
봄 향기 속에 모두가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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