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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봄이 오는 강마을

 

김영래

 

*봄이 오는 강마을 *

 

날씨가 풀리자

다시 또 미세먼지가

다가오며 뿌연 하늘에

 

비가 오다 말 다 하며

변덕을 부리더니

세찬 바람이 분다

 

날로 퍼지는

코로나 정국에

갈 곳이 마땅치 않은

 

사람은 오늘도

강 마을을 많이 찾아와

봄 맞지 걷기 운동을 합니다

 

른한 봄날엔

입맛을 잃기 쉬운

변절기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제철 음식을 잘 먹고

몸과 마음을 챙겨야 합니다

 

체력은 국력입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열심히 운동합시다

 

 

잘 먹고 잘 쉬는 게

병원에 가는 것보다

훨씬 현명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활기찬 산책으로희망찬

내일을 충전합시다~~~*

 

 

강둑길 봄마중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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