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푸른 계곡 여행*
변덕스러운 날씨에
비가 오다 해가 나다
푹푹 찌는 찜통더위에
가만있어도
줄줄 흐르는 땀방울이
등줄기를 타고 내린다
이럴 땐 가만있으면
땀띠가 나기 쉽고
정신 건강에도 아니 좋다
오랫동안 지속해온
토인 걷기 모임에서
이변에 계곡을 찾았습니다
푸짐한 점심상을 물리자
시원한 계곡에 발을 담그고
어린아이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물싸움이 시작되고
유쾌한 웃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사람이 사는 게 즐거운 만남이 있어야
새로운 희망이 충전되고
내일에 발전에 속도가 난다
이번 주말은 소중한 분 과
시원한 계곡을 찾아서
돈독한 우의를 다지시고
행복한 함박 웃음이 가득하세요~~~*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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