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하늘에 노을이 붉고 고은 색채로
물들어 갈때면
나는야 한마리 새가되어
하늘로 높이 높이 날아 가련다
저멀리 산넘어 석양이 지는곳
그리운 그대가 있는곳
힌눈이 내려않듯이
사푼히 내려앉아
그대를 깜작 놀래주련다
그동안 밀린 이야기
애타던 내 마음을 전해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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