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운길산*
운길산 능선타고
뭉게 구름 벗삼아
수종사 도착하니
금술좋은 은행나무
오백년을 마주보며
변함없이 사랑한다
창넒은 다원 에서
녹차 한잔 음미하니
잔잔한 음악이
너무도 감미롭다
저멀리
남한강 두물머리
한눈에 보이며
솔 바람 불어오니
가슴도 시원하다
잠시 상념에 잠겨
나의 마음 살펴보니
인생은 끝없이 가는길
대견한 마음에
무룹관절 감사하고
모든것이 아름답다
김영래
*운길산*
운길산 능선타고
뭉게 구름 벗삼아
수종사 도착하니
금술좋은 은행나무
오백년을 마주보며
변함없이 사랑한다
창넒은 다원 에서
녹차 한잔 음미하니
잔잔한 음악이
너무도 감미롭다
저멀리
남한강 두물머리
한눈에 보이며
솔 바람 불어오니
가슴도 시원하다
잠시 상념에 잠겨
나의 마음 살펴보니
인생은 끝없이 가는길
대견한 마음에
무룹관절 감사하고
모든것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