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다사진

지표가 있는 휴식의 행로

 

 

 

 

 

 

 

 

 

 

 

 

 

 

김영래

 

*지표가 있는 휴식의 행로*

 

휘청거리 는 

인파 사이를  해치며

완숙된 인생길 찾아가는 데

 

알면 알수록 점점

깊어가는 미지의 세계 

 

이리저리

흔들리다 하늘을 본다

 

분주한 틈세 에서

사색을 하며 마음의 문을 열고

 

숨 고르기를 하는데

참 삶이 무엇인지 아리송 할 때

 

적당이란 타협의

그물에 걸리기 쉽다

 

부딪치고 넘어지며 버터고 살아도

배움은 끝이 없고  지처 나른 해지며

허 것인 양 보일 때는 잠시 쉬어라

 

마음공부 는  아직 멀었지만

가끔은 감은 눈을 크게 뜨고

가벼운 마음으로 훌쩍 떠나라

 

여행은 영혼을 살찌우며

내면세계 에 튼튼한 기초가 된다

그러고 해답이 보이기 시작한다

 

진실을 왜곡하고 

움켜지는 일에만 집착을 하면

자신이 판 구덩이 에 빠지고 만다~~~* 

 

  

파도가 치는  노을 속에서~~~~~~~~*

 
//  

'바다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