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최선하 선생님 칠순잔치*
초 겨울에 쌀쌀한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모여
훈훈한 가슴에 밝은 미소와
흐뭇함이 함께 하는
경사스런 칠순 잔치가 열렸습니다
이북 실향민으로 맨주먹으로
큰어머니와 함께 내려와
근면 성실 하나를 지표로 삼고
평상동안 검소하고 알뜰하게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노력 하신 분
최선하 선생님 칠순에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축하에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아련한 시절
범박리 포도밭과 계수리 고개가
주마등처럼 떠오릅니다
오늘은 모처럼
일남 이녀에 다복한 가정에
행복한 함박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가슴이 뜨겁고 뭉클했습니다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며
오래 도록 행복하시길 기원 합니다
귀한 시간 할 해 하여
이날 참석하셔 자리 빛내주신
형제자매 모든 동서 형님에게
감사함으로 넙죽 인사드립니다~~*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마음에 축하에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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