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하이킹*
강둑길을 달리는 그 생쾌함이
가슴까지 시원하게 기분을 전환시킨다
언덕에서 부는 바람은
아카시아 향기를 배달해주고
인간인 만든 가장 유익한 발명품
기름 한 방울 넣지 않고 잘도 달린다
몸과 마음의 체력을 단련시키는
참으로 소중하고 좋은 만남이다
아기자기한
오솔길을 지날 땐
콧노래를 부르고
하늘이 아름다워 길을 멈추고
호수가 아름다워 찰칵거리는데
들꽃에 반하고 풍경에 취하여
달리다 섰기를 반복하며
안구를 정화 시키다
땀 흘린 후 먹는 점심은
시장기와 합해져
그 맛이 갈칠 맛이다
참으로 즐겁고 행복한 만남이다
우리 모두 주말에 한번은
운동도 하고 건강도 지키며
행복에 나라로 힘차게 달려봅시다~~~^*
하늘도 호수도 모두가 아름답게 보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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