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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래
*황금 바다에 지평선*
지금 우리는
여름에 끝자리에
황금 바다에 노을을
마주 보고 앉았습니다
속세에 많은 사연이
여기까지 오기는 힘들었지만
갈매기 파도소리 뱃고동
참으로 아름다운 시선입니다
실개천을 거쳐
휘몰아치는 낙차를 반복하여
강이 되어 자갈도 굴리다
바위를 감싸 돌아
우렁찬 물소리를 내며
폭포로 떨어져
부셔 지기도 했습니다
희노애락에
굴곡진 아픔을 거쳐
마침내 황금 바다에 도착하여
깊고 넓은 바다에서
미움 시기 질투 모두가
부서지고 섞기여
사랑과 관용을 배우며
끝없는 지평선의
아름다운 선을 그립니다
거대한 찬란함과
자연에 오묘함에 감동합니다
황금빛 바다 저 너머
다툼 없는 천국이 있을까
황홀한 꿈에 궁전을 그려봅니다~~~*
넓은 바다가 품어 주고 감싸 안는 포용의 멧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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