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다른 눈빛으로 바라본 세상 *
나는 지금
6월에 중간에서
자연에 아름 다음에 흠뻑 취해
또 다른
세상을 음미합니다
빠르게 지나간 내 젊은 날이여
해가 갈수록
무심히 지나치던 길가에
작은 풀잎마져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하고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소중하다는걸
알아차리는 시선입니다
그동안
정신없이 앞만 보고
살아온 분주한 나 날들
이제야
자아를 찾아 나선
성찰에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번뇌를
초월하여 보는 시각은
끊임없이 피고 지는
오묘한 생태계에 매료되
풀꽃
향기에 흠뻑 취해
충만한 기쁨을 느껴봅니다~~~*
6월에 중심에서 느끼는 감성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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