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느낌의 행복 발전소*
삶이란 자기 의도대로
잘되지 않는 게 현실이지만
요즘은 눈코 뜰새 없이
밤낮으로 일에 싸여
한쪽으로 너무 쏠리다 보니
지난 세월이 산으로 바다로
늘 함께할 수 있었음이
참으로 고맙고 감사한 소중한
시간 이였음을 알게 됐습니다
오늘은
모처럼 시간을 내어
가장 가까운 노을
명소를 찾았습니다
노을 감상을 마치고
바다 내음이 물씬 나는
칼국수 한 그릇으로
따뜻한 행복감에 취해
흐뭇한 미소로
빙그레 웃습니다
사소하고
평범한 삶 속에
진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작은 행복을 배우는 노을 사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