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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눈부신 푸른 바다

 

 

 

 

 

 

 

 

 

 

 

 

 

 

 

 

 

김영래

 

*눈부신 푸른 바다 *

 

 

춘삼월 봄 바다는

끝없는 지평선이 펼쳐지고

참으로 푸르고 눈부셨다

 

 

그리움에 가득 찼던

답답했던 가슴에 단박에

상쾌한 기분 전환이 됩니다

 

 

태극기를 펄럭이며

푸른 파도를 헤치며

힘차게 달려봅니다

 

 

제일 먼저 갈매기가

멋지게 비상을 하며

환영 무도회를 공연해줍니다

 

 

산다는 건 그런 것

힘들고 어려워도

모든 걸 인내하고 참아내는 것

 

 

살다 보니 오늘 같이

가슴이 후련한 날도 있군요

그동안 쌓인 묵은 앙금을 털어내니

 

 

가슴이 탁 트이고

모든 게 아름답게 보이고

한결 마음이 넉넉해집니다

 

 

언덕 위 창 넓은 카페에서

향기 좋은 커피 한잔을 음미하다

해 질 녘 황홀한 노을 감상까지 하니

 

 

충만한 기쁨에

감사한 하루가 뿌듯하게 지나갑니다

참으로 기분 좋은 휴일이었습니다~~~*

 

 

인생에 행복이란 스스로 찾아 즐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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