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래
*초록 바람 속으로 *
파란 하늘만 보아도
자꾸만 주말이 기다려지는
마음이 생기고 설렙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바람따라 물길따라
달리는 맛이 들어
그 중독성이 대단합니다
한낮에 더위는
하늘을 찌르지만
마음이 통하는 벗님과
함께 만나는 기쁨이 앞서
유쾌한 스피드에 더위쯤은
아무 문제도 되지 않습니다
푸른 대자연의
향긋한 풀꽃 향기는
그 보상을 하고도 남습니다
땀 흘린 운동 후
마시는 약수터는 필수코스
그 맛이 참으로 시원합니다
푸른 초원을 바라보며
먹는 점심 자리는
삶에 활력소로 충전되고
이제 건강한 눈빛만 보아도
흐뭇하고 다음에 또 만날 날을
즐거운 마음으로 약속합니다~~~*
몸도 마음도 달련 시키며 활기찬 생활 즐기기~~~*
'사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나기가 내리는 날 (0) | 2015.06.26 |
---|---|
초록의 향기 명상 (0) | 2015.06.23 |
아유르 요가 명상 음악회 (0) | 2015.06.01 |
달리며 보는 풍경 (0) | 2015.05.30 |
농촌 풍경 속으로 (0) | 2015.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