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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갯골 습지 자전거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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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래

 

*갯골 습지 자전거 라이딩*

 

날씨가 풀리자 자전거 모임에

즐거운 주말이 오기를 기다렸는데

찌뿌둥한 하늘에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은 지루한 날씨가

떠나지 못하는 겨울과 어울려

회색빛 하늘로 꾸물거린다

 

하지만 건강을 다지는 마음이 합쳐져

아무 문제도 없듯이 힘차게 달려갑니다

고르지 않는 일기에도 함께할 수 있음은

 

너무도 즐겁고 반가운 만남입니다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하는 마음 전합니다

 

온 들녘에 파란 새싹이 돋아나면

푸른 초원을 다시 한 번

힘차게 달릴 날을 기다려봅니다 ~~~*

 

 

 

 

 

편안한 휴식 취하시고 좋은 꿈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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