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노을 바다 감성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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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래

 

 

 

 

*황홀한 노을 바다 감성 여행*

 

빠르게 흐르는 세월 속에서도

라일락 꽃이 피기 시작할 무렵이며

잊히지 않고 생각나는 노을 바다

 

많은 흔적과 추억이 서려 있는
우리가 함께했던 그 바다가 보고 싶어

갈매기가 춤을 추는 파도를 헤치며

 

설레는 가슴으로

마음에 창을 활짝 열고

마음이 끌리는 데로 찾아 왔습니다

 

아침마다 뜨는 해

저녁마다 지는 석양이지만

보아도 보아도 질리지 않는 감동

 

적지 않은 나이에도

마음은 늙지도 않나 봅니다

참으로 신기한 일입니다

 

황홀한 마음에

동심에 빠져들어 손바닥 위에

붉고 둥근 해를 언어 봅니다

 

아직도 변함없는 마음을

이렇게 간직할 수 있음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축배를 듭니다

 

건강한 심신으로

보고 느끼는 오감을 즐기며

살아 있음은 하늘에 축복입니다

 

오늘도 노을 바다 하늘에다

나의 마음을 써 그려 넣고

행복한 감동을 가득 담고 갑니다~~~*

 

 

 

 

 

 

우리가 본 노을 바다에 감동의 순간~~~*